충남 아산시·평택·천안지역 기초농업과정 교육생 대상 세미나

상주시는 최근 충남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예비 귀농 귀촌인 기초 농업과정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귀농 귀촌 시책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요청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아산시와 평택, 천안지역에 있는 은퇴자들이 기울이고 있는 귀농 귀촌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는 이 자리에서 소규모 전원마을 조성과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인 영농지원 등 귀농 상담에서 안정적인 정착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설명하고 상주시가 전국 최고 귀농 귀촌 도시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상태 상주시 귀농 귀촌특별지원팀장은 "지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간 1천 59가구, 1천 884명의 귀농 귀촌인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귀농 귀촌 특수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선진농업 인프라를 확대 구축해 지역발전의 근간인 인구증가와 함께 상주를 보다 젊어지고 활기찬 농촌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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