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이창록)는 27일 인터넷으로 물품 사기행각을 상습적으로 펼쳐온 A씨(20)를 검거해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수원시와 화성시 일원 PC방과 찜질방, 모텔 등지에서 가수 콘서트 공연 티켓 등을 싸게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90여명으로부터 1천 550여만원을 송금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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