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 남궁 근)가 27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2014년도 2차 정기모임인 이날 모임에는 협의회 소속 중 14개 국·공립대 총장들이 참석해 대학시설을 활용한 초·중·고생에 대한 어학교육 실시 허용, 대학 구내우체국 폐국에 대한 대응방안,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정원조정 등 대학의 현안사항을 집중 논의하고, 특히 특성화 사업 평가지표 개선 건의 건에 대해 긴밀히 협의했다.

한편 지역중심 국·공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안동대를 비롯하여 강릉원주대, 경남과학기술대, 공주대, 군산대, 금오공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부경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순천대, 인천대, 창원대, 한경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한국체육대, 한국해양대, 한밭대 등 총 20개 대학의 총장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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