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교류 활동의 장 열어

포스코휴먼스 임직원들이 아침체조 후 사무동 앞마당에서 3분 스피치를 경청하고 있다.

포스코휴먼스 스틸하우스사업부문이 부서간 교류활동의 장을 열어, 서로간의 장벽 허물기를 실행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이 회사 1층 교육장에는 경영지원실과 생산부, 2층 회의실에서는 영업부과 생산부 간의 소통의 장이 열렸다.

이 자리는 건의사항 및 사후 조치를 위한 논의뿐만 아니라 그동안 업무 중 서로에게 감사했던 일도 공유, 자연스럽게 감사 나눔도 이뤄졌다.

이경섭 경영지원실장은 "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통해 행여 있을 부서 간 불신과 오해가 풀려 더 신바람 나는 직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같은 교류의 날을 정례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포스코휴먼스 스틸하우스사업부문은 부서 간 교류활동 이외에도 매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 임직원이 사무동 앞마당에 모여 음악에 맞춰 국민체조를 갖는다.

이어 하루 한 명씩 릴레이로 3분간 현재 실행중인 PSC(Personal Score Card)를 바탕으로 올 한해 개인적인 다짐과 회사 직무에 관련된 목표 및 계획 등을 발표한다.

여기에 개인적인 부분도 공유하고 스스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새롭게 마음을 다시는 시간도 가지고 있다.

한편 포스코휴먼스 스틸하우스사업부문은 설계에서 시공까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스틸하우스 전문기업이다.

전국에 친환경 어린이집 건립 등 각종 건축시공, 리모델링 사업과 건축용 자재인 경량철골을 직접 생산, 판매하는 사회적기업 최초의 종합건설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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