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효령면 금매1리에서 45개 시민·사회단체 자원봉사단 530명과 함께 '찾아라! 경북행복마을 4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찾아라! 경북행복마을'은 경북도 지역재생프로젝트와 연계해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며 시민·사회단체 회원의 재능을 활용해 도내 오지마을을 행복마을로 변화시키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지난해 청도군 풍각면 화산리에서 행복마을 1호점으로 출발해 군위군 효령면 금매1리가 행복마을 4호로 선정되어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이 이루어졌다.

이에 이번 자원봉사 활동의 주제를 군조인 '왜가리'로 잡아 벽화를 왜가리 전설로 꾸몄으며 주택 개보수, 철거, 도배 등의 지역재생활동으로 노후된 농촌마을의 주거생활환경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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