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수성유원지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대대적인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봄꽃 개화시기에 맞춰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들에게 종합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수성구는 다음달 13일까지 집중 서비스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 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먼저, 수성못 동편 못뚝 입구에 종합안내부스를 설치하고, 불법 상행위 및 판촉행위 계도 등 행락질서 유지에서부터 미아보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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