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M포항지사는 지난 27일 오후 포항시 남구 송도동 포항수협 저유소 앞 해상에서 공단주관 합동방제훈련을 실시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포항지사(지사장 이상열)는 포항수협 저유고 기름유출사고를 대비한 협력체제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KOEM포항지사는 지난 27일 오후 포항시 남구 송도동 포항수협 저유소 앞 해상에서 공단주관 합동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훈련은 포항지사 관할해역 중 기름유출사고 가능성이 높은 저유시설에서 KOEM 포항지사와 포합수협 합동으로 선박 3척, 오일붐 160m, 인원 21명을 동원해 기름유출사고 상황전파 및 시나리오를 통해 해양오염사고에 대비 방제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