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영양군수 이상용 예비후보

새누리당 영양군수 이상용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9일 영양읍 동서상가에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여형·김용암 전 군수 등 내빈들과 지지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기초의원 8년, 도의원 8년 등 16년간의 지방의회 정치를 청산하고, 당당하게 영양의 새로운 바람과 변화를 위해 영양군수선거에 출마하고자 군민들 앞에 서게 됐다며, 지난 8년간 지역경제 기반조성이나 군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에 노력하기보다는 선심행정이나 전시행정 등 단체장의 이해관계에 맞춰 개발 위주의 군정을 운영에 대한 비판했다.

또 새로운 영양군민 시대를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업소득 향상에 모든 군정역량을 집중하고, ‘조화롭게’ 우리 모두가 행복한 사랑과 웃음이 넘쳐나는 고장을 만들기, 든든한 국민복지 증진, ‘유쾌! 통쾌! 상쾌!한 마음’으로 소통하는 군정을 만들기, 풍요롭고 활력있는 영양을 만들겠다며 임기에 연연하지 않는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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