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원 다 선거구 출마

최병욱씨

지난번 지방선거에서 아름다운 양보를 보여준 지보신협 이사장 최병욱(50)씨가 절치부심 끝에 예천군의원 다선거구(호명· 지보 ·풍양)에 출마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번 지방선거에서 후보자간 단일화를 추진해 지역민들의 골을 메우고 화합을 위해 앞장섰으나 결국 단일화가 무산되자 출마를 포기했었다.

그 당시 지역주민들은 아름다운 양보를 보여준 최 예비후보에게 찬사와 격려를 보내주었다.

우직한 성격에 신뢰와 믿음으로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최 예비후보는 여당 공천을 기대하며 지역구를 누비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말만 앞서지 않고 정말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 현실에 직면해 있는 농촌의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며 지역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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