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보건의료원은 제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8일 진보면 시장·상가 일대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송군보건의료원(보건사업과장 권영면)은 제4회 결핵예방의 날(3월24일)을 맞아 지난 28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보면 시장·상가 일대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주민의 인식 개선으로 결핵의 조기 퇴치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장은 "이날 직원들과 함께 결핵예방 어깨띠를 두르고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주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조기검진 및 기침예절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결핵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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