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단, 오늘 대명캠퍼스 동산관 시청각실서 사업설명회

계명대는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 창업자에게 12억여원을 지원한다.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청이 전국 주요 권역별 21개 창업선도대학에서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 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명대는 지난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학교측은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사업으로 28개 과제를 선정하고 12억6천만원을 집중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우수한 기술과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 1년 이내의 기업이나 창업을 준비 중인 개인·대학생 등으로 사업계획서 평가, 사전교육·멘토링 평가, 발표 평가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최대 7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 70% 한도 내에서 시제품 제작비, 기술정보 활동비, 마케팅비 등 창업활동 경비를 보조한다.

또 계명대 창업지원단을 통해 사업을 신청할 경우 창업 전용공간과 장비, 멘토링 서비스, 창업 교육도 함께 지원한다.

계명대 창업지원단은 다음 달 1일과 3일 오후 2시 계명대 대명캠퍼스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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