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13억700만원 받아…올해도 지속 추진

김천시는 '2013년도 지방자치단체 청사 온실가스, 에너지 절감실적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보통교부세 13억7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번 성과는 2012년 4분기부터 2013년 3분기까지 지자체별 에너지 절감실적을 평가 한 것으로 2011년부터 3년연속 총 40억100만원의 보통교부세를 확보했다.

특히 김천시 전직원의 개인전열기 사용금지, 불필요한 전등 소등 생활화, 냉난방기 적정온도 유지 (난방 18℃/냉방 28℃), 중식시간 및 퇴근전 에너지절약 청내방송, 엘리베이터사용 자제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성과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천시는 2014년도 에너지 절감 목표(17%) 초과 달성을 위해 에너지 절감 우수사례 발굴과 시설개선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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