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광주시는 달빛동맹 3년차를 맞아 유공시민·공무원 각 5명씩 선발해 두 도시의 정례조회에서 표창을 실시한다.

이번 시상은 지난해 3월 달빛동맹(달구벌+빛고을) 교류협력 협약 체결 후 SOC·경제산업·환경생태·문화체육관광·일반 분야의 10대 과제, 23개 사업을 공동 추진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고 영·호남 화합에 기여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함이다.

표창 수상자로 대구시에서는 정책기획관실 윤효근 주무관, 공원녹지과 최한석 주무관,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이광조 공동의장, 대구시립예술단 최승철 사무장, 대구문화관광해설사회 김경철 회장이 선정됐다.

광주시에서는 창조도시정책기획관실 김재연 주무관, 공원녹지과 윤영권 주무관, (재)5·18 기념재단 정충현 진실조사팀장, 광주시립국극단 조혜리 상임단원, 이미란 문화관광해설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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