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국 대구시 서구청장 예비후보

류한국 대구시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1일 서구 비산네거리 농춘빌딩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 운동에 들어간다.

류 예비후보는 제24회 행정고시로 시작한 다양한 공직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큰 희망'을 이번선거의 기치로 내 걸었다.

행정고시 합격 뒤 류 예비후보는 대구시 법무담당과, 교통국장, 행정관리국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2003년 5월부터 1년간, 2007년 6월부터 2009년 1월까지 서구청장 권한대행 1년을 포함해 2년간 서구 부구청장으로 재직했다.

지난 2012년 5월 달서구청 부구청장(지방이사관)을 끝으로 31년간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뒤 같은해 6월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에 올랐다.

류 예비후보는 6.4지방선거 서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2월 20일 임기1년 3개월을 남겨놓고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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