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걸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북부권 상호협력 상생5대프로젝트를 발표 했다.

이 후보는 "본청, 산하기관 공무원, 관계자, 그리고 인접 시군의 인구 일부 유입이 있다고 해도 2~3만의 소도시 형태를 넘을 수 없는 게 현실이다"며 "도청 이전의 진정한 완결은 안동시·예천군 통합이다"고 지잔 기자회견에 이어 재차 강조 했다.

또한 "유교 문화권 관광자원의 공동개발 및 활용을 위한 북부권 협의체 구성을 제안, 북부권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조기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열악한 경북북부지역의 접근성 향상 문제를 소신껏 풀어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