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용환 새누리당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

오용환 새누리당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31일 대구·경북을 사랑하는 전, 현직 총학생회장단 의장 김태우(31·전 영남대 총학생회장)씨와 면담을 갖고 젊은 층에 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 의장은 대구 동구의 젊은 청년들이 더 이상 타 지방으로 떠나지 않도록 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업에 대한 지원에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오 후보는 혁신도시내의 공공기관 신규채용과 외부 유입 기업들의 직원 채용시 지역할당제를 적극 반영해 일자리를 창하고 창업 지원에 관한 부분과 필요한 예산증편 등 구체적인 해답을 제시했다.

면담에 이어, 오 후보는 지난 단산지 선거 유세 중 구민들이 요구하는 단산지에 대한 발전방향을 듣고 이전부터 구상해 온 단산지 야외조각 공원의 조성과 야간 편의시설 설치 등 구민들에게 보다 좋은 휴식 공간을 제공 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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