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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유해 야생동물 퇴치용 전기목책기 설치

권진한기자 jinhan@kyongbuk.co.kr 등록일 2014년04월01일 21시14분  

영주시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 사업을 앞당겨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가 올해 추진하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은 전기목책기 설치로 상용전기나 밧데리, 태양전지 등을 이용해 약 1초에 한번 7,000~9,000V의 특수 고전압을 발생시켜 강선 울타리에 흘려보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 동물이 울타리에 접근시 전기충격을 통해 퇴치하는 시설이다.

이에따라 시는 올해 총 93개소의 사업대상지를 선정 했으며, 1농가당 400m를 기준으로 사업비의 60%인 12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며 나머지 40%는 자부담으로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이와함께 시는 국립공원소백산 사무소와 협의 국립공원 안에 있는 농지 8개소에 전기목책기 설치를 요청했다. 시는 지난 2007년 이후 약 500여 농가에 전기목책기 설치를 지원해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있다.

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로 농작물 피해감소는 몰론, 불법 수렵행위 근절로 야생동물 보호를 통한 건전한 생태계 유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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