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소 제조기 KBS 2 개그콘서트 출연진이 영천을 찾아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12일 인기 개그맨 김대희, 김지민, 김원효, 허민, 이문재, 유민상, 정찬민, 이수지 등 27여명의 KBS2 개그콘서트의 대세들이 나선 '개그드림콘서트'가 시민회관에서 오후 3시와 7시 두차례 공연한다.

이번 개그드림콘서트에는 정찬민, 이수지 등이 보이스피싱 사기꾼으로 출연하는 '황해' 코너를 비롯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허민, 조윤호의 '깐죽거리 잔혹사', 김지민, 김원효의 '뿜엔터테인먼트' 등의 웃음만발한 공연을 시민들에게 보여준다.

예매는 1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및 현장 동시오픈하며 티켓가격은 VIP석 2만5천원, 일반석 2만원이며 영천시민은 20%이상 할인한 VIP석 1만9천원, 일반석 1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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