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와 관련, 고령지역에서 처음으로 기초의원 예비후보의 금품살포 의혹이 불거져 고령군선거관리위원회가 사실 조사를 벌이고 있다.

1일 고령군선관위에 따르면 기초의원 나선거구(다산, 성산, 개진, 우곡면)예비후보 A씨(47)가 최근 지역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부탁하며, 금품을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관위는 A씨에 대한 혐의가 밝혀지면, 사법기관에 고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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