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경북도의원 1 선거구 출마

박종기 군위군보건소장

박종기(57) 군위군보건소장이 지난달 31일 경북 군위군 제1선거구 도의원 출마를 위한, 군위군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 소장은 지난3월5일 군위군청에 정기 명예퇴직을 신청해 놓은 상태로 현재 공무원 신분이다. 오는 4월30일 퇴직을 앞두고있다.

박종기 소장은 "아직 공무원으로서의 시간이 끝나지 않았다"며 "정치풍토의 다양성과 자주성을 회복하기 위해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히고 "희망농촌건설과 안전하고 편리한 경북중심도시 군위 8개 읍·면에 생태녹지벨트를 구축하고 선진교육환경조성으로 문화·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

또 "공직생활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원칙과 신뢰가 바로서고 군민들의 갈등과 반목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 신명나고 살기좋은 군위를 만들어 가는데 힘이 되고자 도의원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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