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2일 마트, 나이트클럽, PC방 등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다른 손님들의 가방 등을 훔친 신모(26)씨를 붙잡아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해 6월부터 최근까지 22회에 걸쳐 나이트 클럽이나 대형마트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다른 손님의 현금이 든 가방이나 휴대폰 등 3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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