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세계 와인 박람회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칠레와 스페인 등 세계 10개국에서 생산된 250개 품목의 와인을 특별 판매하는 박람회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4일 봄 정기 세일 첫날을 맞아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세계 와인 박람회'를 진행한다.

백화점은 행사를 통해 스페인, 칠레,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등 세계 10개국에서 생산된 250여 품목의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포항점은 초특가 이벤트로 10만원대의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고 80%까지 할인해 판다.

주요 품목 및 가격으로 마르께스까사 콘차 까베르네쇼비뇽(칠레산) 3만5천원, 브로켈(아르헨티나산) 2만원, 샌드만 타우니포트(포르투갈산) 2만8천원 등이다.

한정 판매 상품으로 딸보09(프랑스산) 11만5천원, 알마비바(칠레산) 18만원, 샤또 라로즈07(프랑스산)를 6만5천원에 판다.

이와 함께 35사우스 까르미네르(칠레산)와 루피노 오르비에또 클라시코(이탈리아산), 메이블럼 보드로 골드(프랑스산) 등 40여 품목은 1만원 균일가로 판매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봄 정기 세일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행사인 만큼 평소에 즐기고 싶었던 와인을 부담 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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