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2014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승전보를 울렸다.

경남 창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문 개인전에 나선 노보미 선수(현 국가대표)는 합계 점수 208.5점을 기록, 개인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수경(현 국가대표), 노보미, 최순선, 김림영이 출전한 단체전에서는 선수들의 고른 활약 끝에 합계 점수 1천238.1점을 획득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첫 우승을 맛본 울진군청 사격팀은 이번 대회 성적을 발판삼아 전국체전 및 아시안게임에서의 기록 달성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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