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서 홍보활동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완영(칠곡·성주·고령) 의원은 3일 재경고령향우회 회원 20명과 함께 여의도 국회 옆 윤중로 벚꽃길에서 4월 10~13일까지 개최되는 '고령 대가야 체험축제' 홍보활동을 벌였다. 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쳐 지역구 사랑이 돋보였다.

이 의원은 "지난 2월 고령군 8개 읍면을 찾아다니며 개최한 의정보고회에 많은 주민들이 소중한 고견을 들려줘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이었다.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고령군에서 열리는 대가야 체험축제를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가족과 친구와 함께 많이 찾아 유구한 역사를 가진 대가야 문화를 체험하고 심산유곡의 가야산 청정지역에서 자란 딸기, 수박, 메론 등 고령의 특산물도 맛있게 드셔보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고령 대가야 체험축제'는 대가야박물관 및 고령읍 일원에서 즐길 수 있고, 대가야 유물, 생활, 용사, 예술, 토기 체험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가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고령 가얏고 음악제, 실경뮤지컬 대가야의 혼 가얏고, 전국우륵가야금 경연대회 등 문화생활을 만끽할 공연들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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