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는 지난 3일 회사 창립 기념일 및 사회봉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역 4개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손병복 본부장을 비롯 직원 40여명은 울진군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목욕봉사와 산책 도우미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발전소 현장근무자 70여명도 울진실버요양센터와 동산복지마을을 찾아 실내외 청소 봉사를 시행했고, 신한울건설소 직원 20명 역시 울진지역아동센터에서 학습지도 및 도서비품을 정리하는 등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손병복 본부장은 "한울본부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보람됐다"면서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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