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미·보조도우미 연수, 오늘 글로벌예절체험관 개관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글로벌예절체험관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갖고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두락)은 7일 개관하는 경주글로벌예절체험관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예절지도 관련 연수를 가졌다.

지난 3일, 4일 양일간 글로벌예절체험관 예절지도 도우미 및 보조도우미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연수는 예절체험 운영자들이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전반적인 운영과정을 점검하고, 첫 입소를 위한 시설 및 환경을 재정비했다.

올해 예절교육은 4월~7월 전반기와 9월~11월 후반기로 나눠 경주지역 43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2천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 4월, 5월, 6월, 9월, 10월에 각 1회씩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체험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두락 교육장은 "경주글로벌예절체험관의 유익한 예절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의바른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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