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풍각면 성곡리 경로당준공식에 이중근 군수, 박권현도의원등이참석한가운데 준공식을 하고있다.

청도군 (군수 이중근)은 지난 4일 풍각면 성곡2리 장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장기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하게 된 성곡2리 장기경로당은 사업비 8천850만원(보조 7천만원, 자부담1천850만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58㎡(16평) 규모의 콘크리트구조로 지난 11월 착공하여 금일 준공식을 갖게 되어 마을 노인들의 친목도모와 편안한 노후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준공식은 이중근 청도군수, 박권현 도의원, 양정석, 박오현, 이낭희 군의원을 비롯하여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오재희(76)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좋은 쉼터를 마련해 주신 이중근 청도군수와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에게 크게 감사드리고, 마을 분들의 여가선용과 대화의 장으로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고향을 지키면서 살아오신 어르신들이 경로당 준공으로 인해 여가선용과 사랑방으로 역할을 할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고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유지와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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