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대구경북지역본부는 8일 예천청결고추 영농법인 등 식품업체 13곳 대표와 중소식품기업 협력포럼 대구경북지부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 포럼은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정책 기조에 부응해 중소식품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농식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 회원들은 총회를 통해 규약 제정 등 운영에 관한 사항을 협의했다.

aT 대구경북지역본부는 포럼 개최를 통해 식품업체들의 혁신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정보를 공유해 중소식품기업 선진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염대규 aT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포럼 창립을 계기로 지역 식품기업과의 협력과 지역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