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일자리 창출 박차

영주시는 8일 동양대학교 인문사회학관 세미나실에서 살림자원활용 2014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개강식을 가졌다.

영주시는 동양대학교 인문사회학관 세미나실에서 지역 맞춤형일자리 창출 기여를 위한 '산림자원활용 아동·청소년 힐링스포츠 전문인력 양성과정'개강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동양대 산학협력단 수행으로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6개월간 산림자원을 활용, 이론교육과 오리엔티어링(지도와 나침반만 가지고 목적지를 찾아가는 스포츠), 산악자전거, 오토캠핑과 같은 힐링스포츠 교육은 물론 야외활동 응급처치 등의 교육을 거쳐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힐링스포츠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특히 취업과 창업교육을 병행하고 교육청과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지역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과 협력해 취업과 창업을 유도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산림운영인력 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은 4월 중순경 별도의 모집공고를 거쳐 5월부터 본격적인 교육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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