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예비 귀농 귀촌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상주시가 귀농 귀촌 교육과 현장실습 체험, 귀농 건축학교 등 3개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각 과정별 3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귀농 현장체험 실습교육은 이달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귀농 귀촌 현장사례 탐방과 주요 품목에 대한 현장 위주의 실습 교육으로 이뤄지고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다.

공동체 귀촌학교는 다음달 3일부터 6월 15일까지 주말을 활용한 1박 2일로 총 4차에 걸쳐 실시되며 귀농 귀촌 희망자 및 생태적 삶을 꿈꾸는 사람이면 별도 제한없이 신청 가능하고 수강료는 1인 기준 10만원(부부동반 16만원, 숙식비포함)이다.

제 4기 귀농 건축학교 '나는 목수다'는 5월 23일부터 6월 8일까지 격주로 총 2회(2박 3일)에 걸쳐 실시되며 참가비는 1인당 15만원(부부동반 2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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