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이 국지성 집중 호우 시 발생되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방댐 사업에 착수했다.

9일 군위군산림조합에 따르면 올해 소보면 도산 지구 외 2건에 대해 경북 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과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사방사업에 착수했다.

이는 국지성 집중 호우 시 발생되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최근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적인 집중 호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여 대형화되고, 또 매년 되풀이되는 재해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우수기 이전에 완료해 재해예방 효과를 최대한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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