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업비 1억4천만원 받아

상주시가 2013년 경상북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2013년 경상북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상주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장과 함께 1억 4천만원 상사업비를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은 4년 연속 수상으로 그동안 총 9억 9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아 종합적 행정 역량이 도내 최상위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상북도 종합평가는 경북도와 시군간 상호 협력체계 강화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현장 중심 행정추진과 우수시책의 파급 확산을 위해 마련한 평가제도다.

성백영 시장은 "앞으로 과감한 규제개혁 행정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친 서민행정 및 시민 행복공감 행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희망과 행복이 가득찬 상주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FTA 대응 농업경쟁력 강화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았고 정부 합동평가 분야에서는 지역개발과 환경산림, 사회복지, 지역 경제분야 등에서는 우수 점수를 받는 등 평가 항목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