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팀은 8, 9일 양일간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지난 8·9일 양일간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탁틴버스를 활용한 성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팀에서 주관하며, 전문강사를 초청해 맞춤형 눈높이 성교육으로 실시됐다.

탁틴버스는 국내 최초의 이동식 성교육 체험·전시버스로 각종 성교육 기자재가 탑재돼 체험을 통한 다양한 교육이 가능하다.

울진군 관계자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성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과 자신의 신체발달 변화를 이해함으로써 자아존중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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