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체전 참가 선수단 규모 확정

오는 5월 9일부터 나흘간 문경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52회 경북도민체전 선수단 규모가 확정됐다.

9일 경북도체육회는 제52회 경북도민체전 참가신청 마감결과 도내 23개 시군에서 1만1천160명(임원 2천711명, 선수 8천440명)의 선수단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시군별로는 대회 6연패를 노리는 포항시가 979명으로 전체 및 시부에서 가장 많은 선수단이 참가하며, 경산시(789명)·구미시(770명)·김천시(755명)가 뒤를 이었다.

군부에서는 의성군이 424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단이 참가하며, 영덕군(421명)·칠곡군(396명) 순으로 많은 선수단이 출전한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