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민원서비스를 위해 전 직원이 명찰을 패용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공무원증을 패용하면서 개인정보가 있어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있었으나, 새로 이름만 명시된 명찰을 제작해 상시 패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민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일 처리에 있어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새로 만든 명찰은 디자인을 섬김 행정과 경주의 색인 황금색으로 제작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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