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시 3분께 경주시 황성동의 한 아파트 A(42·여)씨 집에서 불이 나 A씨와 두 딸 등 3명이 1∼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아파트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2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A씨는 곰국을 올려두고 안방에서 자다가 불이 나 아이들을 데리고 밖으로 탈출했다"고 말했다.
10일 오전 1시 3분께 경주시 황성동의 한 아파트 A(42·여)씨 집에서 불이 나 A씨와 두 딸 등 3명이 1∼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아파트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2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A씨는 곰국을 올려두고 안방에서 자다가 불이 나 아이들을 데리고 밖으로 탈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