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순회교육팀은 교관 1명, 수리요원 2명과 전용차량 1대를 이용하여 농기계 수리에 불편이 많은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순회수리와 들판 작업현장에서 고장 농기계를 수리해 주고있다.

군위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지마을의 농기계 사용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경감을 위한 2014년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있다.

13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기계순회교육팀은 교관 1명, 수리요원 2명과 전용차량 1대를 이용하여 농기계 수리에 불편이 많은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순회수리와 들판 작업현장에서 고장 농기계를 수리해 주며, 농기계 점검과 정비교육을 실습위주로 시행하여 농기계 안전사용 요령과 농가 자체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농기계 순회수리와 더불어 농사철 빈번한 경운기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태양광 후미등 부착과 활용법에 대한 교육도 같이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실제로 지난 10일 군위 우보면 두북 2리 경운기 등 10여대의 농기계 순회수리를 해 주었으며, 15일 고로면 가암 1리, 17일 산성면 봉림 2리, 22일 군위읍 대북 1리, 24일 의흥면 지호 3리 등의 순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