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현 경장

포항북부경찰서 형사과 이강현(사진) 경장이 포도왕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북부서는 14일 이강현 경장을 1/4분기 포도왕으로 선정, 표창장 수여 및 포상휴가를 내렸다고 밝혔다.

포도왕은 절도사건 검거의 활성화, 수사 활동 동기부여 등을 위해 북부서가 자체 시행하고 있는 주요시책 중 하나다.

이 경장은 지난 1월 3천300만원 상당의 건설자재, 공구 등을 훔친 안모(24)씨 등 3명을 붙잡은 것은 물론, 상반기 총 19명의 절도범을 검거한 유공을 인정 받았다.

이강현 경장은 "지역의 치안 안정을 위해 동료들 모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에서 상을 받은 것으로 알고, 한발짝 더 뛰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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