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4-H연합회(회장 박상민)는 최근 4-H회원 및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인면 옥천리 영농4-H 단체생산화 과제포(2천231㎡)에 '수미, 하령, 홍령' 등 감자 3품종을 심었다.

4-H 단체생산화 과제사업은 영농4-H회원들에게 단체생산을 통해 공동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진흥기관이 개발한 신품종을 지역실정에 맞게 실증 재배하면서 선진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

영농4-H회원들은 올해 단체과제포 4천733㎡에 감자, 고구마, 콩, 옥수수를 재배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토양검정을 의뢰, 시비처방서에 따른 시비는 물론, 파종과 포장관리 등에 대한 관리기록부를 꼼꼼하게 작성하며 선배 4-H회원 및 지도교사와 함께 배우고 과학영농을 실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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