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포항 에다소소갤러리

'여인'

갤러리 가득 핀 매화 꽃과 화사한 여인이 봄을 알린다.

이달 말까지 에다소소갤러리(포항시 이동)에서 선보이고 있는 목진국 작가의 작품이다.

'3월 선물', '여인', '홍매화', '오드리햅번' 등 화사한 작품들은 거울을 캠퍼스 삼아 유화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거울에 비춰진 관객의 모습과 미술 작품이 어우러져 특별한 감성을 자아낸다.

매화와 인물 등 봄의 따사로움을 표현했을 뿐 아니라 사실적으로 표현한 유화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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