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은 지하1층 식품매장에서 제철을 맞은 김해 특산물 대포천 산딸기를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대포천 일대는 1급수의 맑은 물에 풍부한 일조량으로 40여년의 산딸기 재배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산딸기는 동의보감에서도 기록될 만큼 뛰어난 영양 과일로 알려져 있어 나른한 봄날 더욱 필요로 하는 과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백화점은 대포천 산딸기를 1팩, 1만 3천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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