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역량 강화캠프, 면접 특강 등 능력향상 지원

김천대학교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경주코오롱호텔에서 취업률 제고를 위한 '취업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김천천대학교(총장 강성애)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률 제고를 위한 취업역량강화 캠프(1차)를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경주코오롱호텔에서 개최했다.

김천대 취업지원처가 주최하고 (주)엘리트코리아가 주관한 '2014년 김천대학교 졸업예정자 취업률 제고를 위한 취업역량강화 취업캠프'는 취업준비생들에게 각종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줘 학생들의 취업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총4차에 걸쳐 4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병리학과를 비롯한 5개 학과 163명의 학생과 각 학과 지도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1차)취업캠프에서 권창오 취업지원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공적으로 원하는 직장에 취업을 하기 위한 캠프의 취지와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의 시작이 이번 캠프를 통해서 실질적으로 이뤄져 Dreams come true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취업캠프의 진행은 △2014 보건의료인력의 채용규모와 트렌드의 이해 △ 보건의료계열 맞춤형 입사서류 작성법 △이미지 메이킹과 면접 스피치 트레이닝 △면접 롤 플레잉 △팀프로젝트(도전 99초를 잡아라) △대학병원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실전모의 면접 등 실전위주의 다양한 강좌와 실습이 이뤄졌다. 교육 후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1박 2일간의 교육과정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단체 기념촬영으로 캠프가 마무리됐다.

취업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1박 2일의 짧은 일정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느라고 무척 힘들었지만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실제 의료기관에서 요구하는 취업정보와 면접관련 노하우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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