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경상북도 지방재정 균형 집행 평가에서 상주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6일 시상식을 갖는다.

지난달 말 기준 상주시 균형 집행에 대한 집행율은 62.7%로 안전행정부 목표인 46%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인기 부시장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지역경제 부양대책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1/4분기 예산 집행율을 최대한 끌어 올려 지역경기 안정화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꾀한 노력이 도내 1위 수상이란 영광을 가져다 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