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석균 영남대 총장

노석균(사진) 영남대 총장이 지난 15일 경북 도청에서 지방 최초로 발족한 '비정상의 정상화 자문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민간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서민생활 정상화 △공공부문 정상화 △규제·관행 정상화 △법질서 정상화의 4개 분과를 구성, 경북도에서 발굴한 4대 분야 20대 핵심과제, 80대 세부과제에 대한 자문과 아울러 향후 신규과제 발굴, 성과도출을 위한 자문 등을 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15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국정 운영의 핵심기조로 추진 중인 '비정상의 정상화'의 선도적 실천을 위해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협의회 및 자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상화추진협의회는 경상북도를 비롯해 경북교육청, 경북지방경찰청, 대구지방국세청 등 15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비정상의 정상화 총괄 컨트롤타워로서 정상화 과제선정과 실천방안에 대해 유기적 협력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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