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권 예비후보

'착한 무소속'을 기치로 내건 김봉권 구미시 기초의원 마선거구 (인동·진미) 무소속 예비후보가 최근 지역주민과 함께 설계하는 '지킴이 공약'1차를 발표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시의원으로 실현가능한 공약 가운데 먼저 인동·진미지역에서 주민들이 가징 불편하게 생각하는 교육환경개선 문제에 중점을 두고 발표했다.

이번 1차 '지킴이 공약'에는 정주조건의 제일 큰 덕목인 교육부분으로 인동지역 학부모들의 인터뷰결과를 토대로 중·고교생 통학순환버스 신설(증설)추진, 주부 고급인력 취업활로 확대와 취업준비생(남, 여) 전문직 고용창출 효과 를 기대할 수 있고 구미지역 간호사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강동 간호전문대학 유치를 내걸었다.

또 학교, 학부모, 지역의원이 참여하는 교육실적 모니터링 및 발전포럼 정기적 개최, 학부모 참관수업 확대를 통해 공교육 질 향상을 도모하고 각 직능별 명사초청특강을 정기적 실시해 진로체험 학습강화해 학생 학부모들의 교육욕구를 해소해 나간다는 공약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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