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19명·기초의원 81명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경북지역 비례대표 후보 공모에 모두 100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경북도당이 지난 17, 18일 이틀간 비례대표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경북도의원 19명, 기초의원 81명이 각각 신청했다.

경북도의원은 박용선 경북도당 대변인을 비롯한 남성 15명과 김인중 도당 부위원장을 비롯한 여성 4명이 신청했다. 한명은 비공개 신청을 했다.

기초의원은 포항 18명, 경주 4, 김천 8, 안동 3, 구미 4, 영주 4, 영천 2, 상주 3, 문경 4, 예천 3, 경산 2, 청도 2, 고령 2, 성주 3, 칠곡 4, 군위 1, 의성 4, 청송 2, 영양 4, 영덕 1, 봉화 2, 울진 1명이 각각 신청했다.

새누리당 경북도당 관계자는 "기존 공천관리위원회가 지역구 공천을 마무리한 뒤 당 기여도와 전문성 등 공정한 심사를 통해 비례대표 공천자를 확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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