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1일부터 내달 2일까지 2주 동안 Wee센터 홍보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아웃리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희망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의 학생 총 75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학교를 방문해 Wee센터 홍보 및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경주교육지원청 정두락 교육장은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Wee센터, 학생, 교사 모두가 학교폭력 예방 지킴이로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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