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여고가 21일 교내 목련관에서 문태균 교장과 서한영 김천교육장을 비롯한 교육계관계자와 오종환 경북배드민턴협회전무와 황경현 김천시체육회 사무국장 등 체육계관계자, 김천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드민턴부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한 김천여고 배드민턴부는 김병삼 감독과 이정미 코치아래 2학년 이소영과 1학년 이소원 이수지 정재은 등 4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이날 김천여고가 배드민턴부를 창단함에 따라 그동안 상위학교 진학을 위해 어려움을 겪었던 김천여중 배드민턴부 선수들의 숙원이 해결된 것은 물론 경북 배드민턴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