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는 24일 한울원전 홍보관 대강당에서 영화 '찌라시-위험한 소문'을 무료 상영한다.

영화는 증권가 찌라시로 인해 대형 스캔들이 터진 여배우가 목숨을 잃은 사건을 두고 열혈 매니저인 우곤 (배우 김강우)이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다.

전직 기자 출신으로 찌라시 유통업자인 박사장(배우 정진영)과 불법 도청업계 레전드인 백문(배우 고창석)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명연기가 일품이다.

한울본부는 24일 오후 1시 30분, 4시 30분, 7시 30분 등 세차례 상영하며, 1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