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 위치한 코레일 경북본부는 22일 '제6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영주시청, 영주아젠다21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승용차 없이 출근하는 녹색 출근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생활에 대한 인식 전환과 실천의식 확산을 위해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기, 공공 주차장 1일 사용제한, 전광판을 통한 대국민 홍보 등을 전개했다.

특히 출근하는 시민, 직원들에게 화분과 운전수칙 수첩 등을 배부 일상생활에서도 녹색생활을 유도하고 실천 서약을 통해 마음을 새롭게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김균성 경북본부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가 지역사회로 확산 되기를 기대하고 그 대표적인 교통수단인 철도를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